- 프로젝트 진행 기간(6월 5일~6월 28일) 약 23일
- 참여 인원 3명
- 기획/데이터 서칭/인터뷰 진행
프로젝트 내용
목표: 국가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제안
아이디어: 세종시 공실 감소를 위한 단기 임대 플랫폼
기존에 있는 공공데이터로 공간을 분석해두고, 실제 공실 매물 정보가 업로드 되면
분석해둔 정보를 통해 활용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실 사용자가 공실 공간에 남긴 리뷰 데이터를 통해 추후 상권분석에 쓰일
개인데이터를 확보 할 수 있다.
[기획 의도]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해결
- 타 지역 대비 월등히 높은 상가 공실 지역 세종시
- 발령 받아서 온 직장인들이 정착을 기피
- 공실 공간 활용에 대해 주민과 상인들의 대립 발생
[공모전 목표] 공실 상가 활용법 제안
공실 상가 단기 임대 시 활용할 상권 분석
단기 임대 → (ex.교통 특성 같은 방향)
데이터 서칭: 주거(건물) / 인구 / 교통
데이터 분석: 공실 데이터 분석
진행방법: 역할 분담 후 주 1~2회 회의 진행하며 내용 공유 및 아이디어 정리
인터뷰 진행:
기획을 하던 중 실효성 확인을 위해 세종시에 방문해 인터뷰 진행
세종사무소와 세종주민 그리고 세종으로 1년 발령받은 공무원을 인터뷰했다.
다들 공실은 안타까워 하지만 입장차이가 있었다.
임대인과 상인들은 규제를 완화해서 유해시설(술집, 모텔, 노래방)들이 생겨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바라지만 메인 콘텐츠가 없을 뿐더러, 주민들은 깨끗한 환경을 더 선호했다.
자차를 이용해 대전이나 세종 외각을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인터뷰와 회의를 통해 우리는 공실을 단기로 임대하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식당에 리뷰가 달리는것에서 착안해 공간에 대한 리뷰를 통해
공간 활용방안을 극단적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정말 필요하고, 발전이 가능한 부분으로 사용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느낀점
처음에는 서비스 개발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갑자기 진행한 프로젝트라 개인 일정과 조율하려 노력했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다.
프로젝트의 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1. 기획 단계에서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달랐다.
2. 욕심이 앞서서 기한내에 마무리하기 어려운 주제를 골랐다.
3. 실효성 확인용 인터뷰를 프로젝트 막바지에해서 기획의 근간이 흔들렸다.
그동안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운영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포폴이랑 상금에 욕심이 컸는지 앞서나가다가 정작 이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지나쳤었다.
또한 거리가 멀어 회의를 디스코드로만 진행했는데 기획을 할때만은 대면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오래 나누고
진행해야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배웠다.
프로젝트를 할때 인터뷰 진행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문제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제시한 해결방안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초기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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